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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가멜2006.11.06 00:34조회 수 29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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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어머니 낙상으로 인해 요 며칠 정신없이 보냈네요...
뒷 머리로 떨어지셨지만, 그동안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로 골다공증을 예방하셔서 그런지
병원에서는 두개골을 포함한 다른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어머니께서도 근육통만 있다고 하시네요..
머리에 주먹만한 혹도 거의 다 가라앉았고, 어느 정도 활동도 하시면서
점점 회복되고 계십니다.

며칠 더 두고 봐야 겠지만, 오늘 오전부터는 거의 정상적인 활동도 하시고,
제가 집에서 있는 꼴을 못보시겠다며 얼른 자전거 가지고 나가라는 통에,
쫓겨나다시피 나가기도 했습니다.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말바식구들은 가족같아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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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어머님도 가가멜님도 얼마나 많이 놀래셨을까...정말 많이 안다치셔서 천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얼른 회복하셔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행입니다. 몇일 전에 글 올라왔을 때 어떤 상황일지 연락도 못 드렸습니다.
    얼른 완쾌 되셔야지요 ^^
  • 머리에 혹이 생기실 정도로 다치셨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당분간 조심하시게 하시고
    안정을 취하게 해드리세요....
  • 정말 다행스런 일 입니다..
    찜질 많이 해 드리세요..
  • 어머님께서 평소 운동을 많이 하셔서~ 크게 다치지 않으셨다는 말씀 들으니~
    한결 안심이 되네요. 저희 어머니께도 운동 많이 권해드려야겠어요.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 마음이 철렁 했었겠군요.
    별 탈없이 쾌유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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