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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거 말입니다.

퀵실버2006.11.24 18:06조회 수 30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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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괴롭고 바쁘고 그렇습니다.
누구든 마찬가지.
뭐든 잊어버리고 살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딱 하루.
그리운 사람들이 보고싶지 않으십니까?
웃고 울고 떠들며 즐거웠던 사람들 말입니다.
맨날 보는 분들도, 소식 뜸하셨던 분들도 모두 모입시다.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단 하루이지만 말입니다.) 보냅시다.
송년회가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선약이라 생각하시고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참가의사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예약한 음식점에 통보를 해야 준비를 하겠지요.
그냥 번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번개지요 먹벙.
수요일까지 성적(?)이 저조하면 문자 한방씩 날리겠습니다.
혹시 바빠서 게시판 못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고 있다는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고 힘들겠지만 이번에는 한번 봅시다.
일정이 잡혀 있더라도 가능하시면 잠깐이라도 오셔서 인사 나눕시다.

그립습니다.

바로 당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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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나요? ㅎㅎㅎㅎ 바쁘나 시간은 있습니다.
  • 서로의 찝찔한 땀내 맡고, 힘들어 침흘리면서 지낸 시간들을 정리도 하고,
    올 해 말바의 마지막 공식행사입니다...
    먹벙과는 성격이 좀 다름니다.. 많이 나오셔요...^^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되실 겁니다.
  • 저는 유명산 펑크낸후 조신하게 잠수중입니다. 부디 저를 잊어주세요 흑흑흑....
    아 연말 스케쥴이 개판 5분전이라 망년회참가는 거의 불발 가능성이 높군요.
    올해도 올해도 ~~아 이렇게 가는구나~~
  • 어~ 여기다 리플 달아야하는데....
    윗글에다 달아 버렸습니다.....
    땀이 맘은 괴롭지만 항상 씩씩합니다....
    많은 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구요....
    송년회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 불가입니다.
    먼저 잡힌 약속이 있고 제가 꼭 가봐야하기에...
    한해를 마무리하며 즐겁고 뜻있는 송년회가 되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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