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계시는 마일드 바이크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에.. 여기는 심천 공항에서 차로 대략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문입니다.. ^^

지난 일욜에 도착해서
세간살이 장만하고.. 짐 도착해서 정리하고
이래 저래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 갔네요..

중국에 도착한 첫 날부터 며칠 동안은
기후 적응도 안되고..
(여긴 아직도 더워요.. 낮에 반팔에 반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슴다.. -_-)
시차 적응 (ㅋㅋㅋ ) 도 아니 되고
몸 컨디션이 엉망 이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적응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살만 합니다.
그리고
오늘 드뎌~ 이너넷이 개통되었답니다... ^^*
앞으로 간간히 소식 전해 드릴께요..


참!!!

오늘 광저우 자전거 샾에 들렀다 오면서
산림공원인가 하는 곳에 들렀는데
집에서 멀지도 않고..
자전거로 오르기에 좋은 코스가 있었어요..

차로 한 번 돌아 보는데
꼭 자전거 탄 기분이 듭니다  
조만간..
자전거 타고 나서 보고 드리것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일욜에는
대회도 한다네요..
15km정도되는  XC 시합인가 봐요..
참가비는 인민폐 20원..

1등 상품이 Trek 8500 시리즈 프렘이랍니다. ㅎㅎ

생각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고
크고 작은 대회들이 매주 열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다행임다.. ㅠ_ㅠ

송년회 준비로 분주 하시던데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 그리운 마음 보내드릴께요 ^^

짐까지..

머나먼 듕국에서 뒤뚱이였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