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 소식에 갈까, 말까 ,, 많이 망설이다 나선 길입니다.
비 맞을 각오로 배낭에는 우비까지 챙겨서 넣고, 갈아입을 티도 더 넣었습니다.
아침.. 잠실에는 조촐하게 4명이 모였습니다.
차량문제는 쇼부님의 깜짝 출연으로 해결을 했고,,
게다가 쇼부님께서 차량운행 봉사!!까지 해 주셔서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기온도 그리 낮지 않았고, 바람도 적은 편이라서 작년에 비하면
포근하게 안 떨고 잘 돌아 다녔습니다.
점심은 작년과 같은 장소 '오뚜기식당'에서 매운탕을..... ^^
예보와 달리 점심을 먹고 난 후 부터는 해 까지 나와줘서 더 좋았습니다.
비록 많은 인원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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