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고국에 계시는 사랑하는 마일드 바이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광활한 중국 남동부 호문 되겠습니다.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아니.. 이게 아니지.. 쿨-_-럭;;
평균기온 .. 모릅니다.. 강수량도 모릅니다.
그냥 시원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국에서의 첫 라이딩을 하였답니다.
관광님 삼실 일을 도와주고 있는 공장 사장 내외, 관광님과 뒤뚱이
그리고 통역을 도와줄 삼실 직원 한 명 이렇게 다섯이서
산림공원으로 설렁 설렁 라이딩을 다녀왔어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김밥 싸고 과일 깍고 음료수 챙기고..돗자리까지..
(완전 소풍 모드 였답니다.. ㅎㅎ )
같이 라이딩할 분들 사무실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울트라 초 강력 슈퍼 서스펜스 납량특집 이었답니다.. -_-;;
일단 집 앞을 나서서 무단 횡단 한번..
(완전 중국사람 다 됬습니다~ 워 중궈러~ ㅎㅎ )
그리고는 맨 끝 차선을 따라 가는데..
끊임없이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소리, 오토바이 경적소리..
여기 저기서 몰려나오는 오토바이택시(?), 자전거, 버스, 트럭
완전히 아수라장 저리 가라 입니다.
끝차선을 이륜차들이 점령해서 좋긴 했습니다. ㅋㅋ
차들도 별 불만이 없는 듯 제갈길 가고...
드뎌 같이 라이딩 하기로 한 팀과 합류하여
오늘의 목적지인 산림공원까지 달리기는 한 시간여..
역시 현지 사람이라 그런지..
4차선 부터 1차선 까지 무리없이 차선 변경 -_-;;
(한국에서 였다면 아마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듯 함다)
그래도 자동차들 익숙한 듯 조용하더군요.. ㅎㅎ
도로 사정은 기대 하지도 않았지만
매연과 소음 그리고 무질서함이 엉겨서
시내를 통과하고 나니 목이 다 칼칼 했답니다. ㅠ_ㅠ
드뎌 산림장 입구에 다다르니
같이 동행한 분들 슬슬 힘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간단하게 업힐 요령을 알려 주고 물 한모금 마시고 슬슬 올라 가자니
갑자기 불끈 하면서 속력을 내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휙휙 페달질을 해서 올라 가고 있는데
힐끔 힐끔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람들..
꼭 동물원 원숭이가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함께 한 공장사장은 초반에 무척 상기된 듯 한 표정으로
씽씽 속력을 내며 달리더니.. 끝내는 5분의 1도 못가서 끌바..ㅎㅎ
라이딩 끝내고 집에 잘 들어 갔나 전화했을 때는 거의 초죽음 상태 였답니다. ㅋ
그래도 정상근처에서 돗자리 펴고 김밥먹고 과일먹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눌 때는 무척 즐거운 듯
처음 먹어 보는 김밥도 맛나게 먹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자연 속에서 자전거로 하나 된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다음에는 오늘 갔던 산림장을 구석 구석 돌아 보려구요.. ^^
중국에 올 때는 자전거 접을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와 보니 생각처럼 막막한 곳은 아니더라구요
하긴.. 사람사는 곳이고 자연이 어우러진 곳인데
잔차가 갈 곳이 없을 라구요..ㅎㅎ
오늘 갔던 산림장...
생각보다 멋지고 풍경도 좋고
또 잔차로 달리기에 공기도 좋고..
당분간 다른 곳을 개척하긴 전까지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
오늘 제가 허접한 찍사 하느라고..
제 사진은 없네요.. ㅎㅎ
에.. 뒤뚱이가 보고 싶은 분은 쬐금만 참아주시고요~
어제 송년회 했는데 왜 송년회 사진 없는 거예여???
언녕 올려 주시어요~
아빠곰님은 동면 들어 가셨나? -_-)a
짐까지.. 말바 중국지부장 비서 뒤뚱이였슴다~아~
여기는 광활한 중국 남동부 호문 되겠습니다.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땅~~~~~ 아니.. 이게 아니지.. 쿨-_-럭;;
평균기온 .. 모릅니다.. 강수량도 모릅니다.
그냥 시원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국에서의 첫 라이딩을 하였답니다.
관광님 삼실 일을 도와주고 있는 공장 사장 내외, 관광님과 뒤뚱이
그리고 통역을 도와줄 삼실 직원 한 명 이렇게 다섯이서
산림공원으로 설렁 설렁 라이딩을 다녀왔어요~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김밥 싸고 과일 깍고 음료수 챙기고..돗자리까지..
(완전 소풍 모드 였답니다.. ㅎㅎ )
같이 라이딩할 분들 사무실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울트라 초 강력 슈퍼 서스펜스 납량특집 이었답니다.. -_-;;
일단 집 앞을 나서서 무단 횡단 한번..
(완전 중국사람 다 됬습니다~ 워 중궈러~ ㅎㅎ )
그리고는 맨 끝 차선을 따라 가는데..
끊임없이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소리, 오토바이 경적소리..
여기 저기서 몰려나오는 오토바이택시(?), 자전거, 버스, 트럭
완전히 아수라장 저리 가라 입니다.
끝차선을 이륜차들이 점령해서 좋긴 했습니다. ㅋㅋ
차들도 별 불만이 없는 듯 제갈길 가고...
드뎌 같이 라이딩 하기로 한 팀과 합류하여
오늘의 목적지인 산림공원까지 달리기는 한 시간여..
역시 현지 사람이라 그런지..
4차선 부터 1차선 까지 무리없이 차선 변경 -_-;;
(한국에서 였다면 아마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듯 함다)
그래도 자동차들 익숙한 듯 조용하더군요.. ㅎㅎ
도로 사정은 기대 하지도 않았지만
매연과 소음 그리고 무질서함이 엉겨서
시내를 통과하고 나니 목이 다 칼칼 했답니다. ㅠ_ㅠ
드뎌 산림장 입구에 다다르니
같이 동행한 분들 슬슬 힘이 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간단하게 업힐 요령을 알려 주고 물 한모금 마시고 슬슬 올라 가자니
갑자기 불끈 하면서 속력을 내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휙휙 페달질을 해서 올라 가고 있는데
힐끔 힐끔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람들..
꼭 동물원 원숭이가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함께 한 공장사장은 초반에 무척 상기된 듯 한 표정으로
씽씽 속력을 내며 달리더니.. 끝내는 5분의 1도 못가서 끌바..ㅎㅎ
라이딩 끝내고 집에 잘 들어 갔나 전화했을 때는 거의 초죽음 상태 였답니다. ㅋ
그래도 정상근처에서 돗자리 펴고 김밥먹고 과일먹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눌 때는 무척 즐거운 듯
처음 먹어 보는 김밥도 맛나게 먹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자연 속에서 자전거로 하나 된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다음에는 오늘 갔던 산림장을 구석 구석 돌아 보려구요.. ^^
중국에 올 때는 자전거 접을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와 보니 생각처럼 막막한 곳은 아니더라구요
하긴.. 사람사는 곳이고 자연이 어우러진 곳인데
잔차가 갈 곳이 없을 라구요..ㅎㅎ
오늘 갔던 산림장...
생각보다 멋지고 풍경도 좋고
또 잔차로 달리기에 공기도 좋고..
당분간 다른 곳을 개척하긴 전까지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
오늘 제가 허접한 찍사 하느라고..
제 사진은 없네요.. ㅎㅎ
에.. 뒤뚱이가 보고 싶은 분은 쬐금만 참아주시고요~
어제 송년회 했는데 왜 송년회 사진 없는 거예여???
언녕 올려 주시어요~
아빠곰님은 동면 들어 가셨나? -_-)a
짐까지.. 말바 중국지부장 비서 뒤뚱이였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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