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님들 그간 강령 하신지요?
더운 나라에 며칠 있다가 왔더니 눈도 많이 내렸고 더 추워졌군요.
인도네시아란 나라는 참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수도인 자카르타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차들이 넘쳐나더군요.
자동차 못지않게 오토바이도 많았는데 자전거는 거의 볼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자카르타를 벗어난 서민들이 거주하는 곳은 아주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지금 우기라 제일 서늘할때라고 하는데 우리로 따지면 한여름 기온 이었습니다.
사진에 있는곳은 자카르타 주변의 휴양지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 이구요.
철저한 이슬람신자 인지라 일하다가도 기도 시간이 되면 가까운 사원으로
기도하러 가더군요.
아뭏든 금수강산 우리나라가 최고란걸 느꼈습니다.
음식도 향이 너무 강해서 전혀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느리고 비행시간만 7시간이 걸리는 먼나라더군요.
볼일은 잘보고 돌아 왔습니다.
추운 날씨땜에 자전거를 못타셔서 몸들이 근질거리시겠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