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누라는 아침 잠이 유달리 많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나는 마누라에게 "나 출근한다"하면
언제나처럼 "여보 알아서 아침 차려 먹고가 나좀 더 잘께"라고 말한다
이제는 하도 이력이 나서 나혼자 알아서 대충 아침을 차려먹고
출근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이제는 방학이 되서 집에만 있게된 둘째 아들놈이
어제 컴터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 일찍 우리방에 와서 "엄마 나 배고파"하니
그렇게도 아침잠이 많던 마누라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들 밥해 줄까? 떡국 해줄까?"라고 말한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나는 마누라에게 "나 출근한다"하면
언제나처럼 "여보 알아서 아침 차려 먹고가 나좀 더 잘께"라고 말한다
이제는 하도 이력이 나서 나혼자 알아서 대충 아침을 차려먹고
출근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이제는 방학이 되서 집에만 있게된 둘째 아들놈이
어제 컴터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 일찍 우리방에 와서 "엄마 나 배고파"하니
그렇게도 아침잠이 많던 마누라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들 밥해 줄까? 떡국 해줄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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