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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자출....

땀뻘뻘2007.01.19 09:27조회 수 353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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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식사량이 조금씩 늘더니...
새 직장에 출근하고부터는 점심, 저녁을 꼬박 매식하는 바람에
체중이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났어요...ㅠ.ㅠ
언제 그렇게 배가 나와 버렸는지...
샤워하다가 깜짝 놀랬어요...ㅋㅋ

드디어 오늘...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자출을 시도 했습니다...

집에서 탄천을 따라 분당쪽으로 쭈~욱 내려오니...
회사까지 19km 네요...

너무 오랜만에 타는 거라
평속은 완전 꽝입니다...ㅡ.ㅡ
하지만 차가운 겨울바람 조차 무지 상쾌하게 느껴지더군요...

회사건물이 바로 탄천 옆이고...
오피스텔이라
샤워실도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자출하기엔 더 없이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간만에 개운하게 아침을 시작합니다...

모두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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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모처럼 활기찬 소식 들으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체중 조절 꼭 성공 하세요^^
  • 땀뻘뻘님~ 분당으로 출근하세요~???
    저녁에 퇴근시간 맞으면 탄천에서 가끔 뵐수도 있겠네요~^^
    저는 출근시간이 집에서 5시 30분 출발, 퇴근은 회사에서 7시 정도 출발합니다~ ^^
  • 샤워시설도 있다니 쵝오의 잔차 자출 조건이군요.
    행복한 자출이 가능한 행복한 직장 같습니다.
    추카드립니다, 자출과 자출이 허용되는 직장!
  • 땀뻘뻘님 짐승으로 다시 태어나다....ㅠㅠ
    나도 빨리 썩은다리클럽 벗어나야 하는디...
  • 아이고 땀님
    새직장을 구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탄천으로 자출가능하다니 너무 좋은 자출조건이네요 게다가 사워까지..
    부러워요
  • 잠수시간이 짧아서 기쁩니다.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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