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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자출기...

땀뻘뻘2007.01.20 20:02조회 수 365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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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이것저것 분주하게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아파트 현관에 내려왔는데...

뭔가 찜찜하고 놓고 온 기분...

앗!  안경집을 두고 왔네...

불나게 전화해서 큰놈에게 안경집 찾아갖고 내려오라고 하고는..

혹시나하고 가방을 뒤져 봤다....

가방안 저 깊은 곳에 고이 모셔져 있네...ㅋㅋ

그래 그럼 출발이다....

신나게 달려 수서를 지날때 쯤...

불현듯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것...

소~~~곳...ㅠ.ㅠ

아뿔싸...

아침에 짐싸면서 ...

겉옷만 챙기고...

정작 중요한 속옷은 안챙겼다...ㅡ.ㅡ

5초간 갈등했다...되돌아갈까 말까...

'집까지 되돌아 가려면 언덕 길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에~이

내친김에 속도도 붙었겠다 그냥 회사까지 내달렸다....

덕분에 오늘 하루 종일 ...

노~팬티로 근무했다....

우려했던 것 보단 간섭도 없고 시원하고 좋았다...ㅋㅋㅋ

담엔 꼭 미리 챙겨 놔야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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