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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에서 !

현이2007.01.29 11:59조회 수 46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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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도 긴 잠에서 깨어 난 것 같습니다.
마음에 우울이 올 쯤에,
삐그덕 거리는 몸이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기분 뿐이고, 마음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도 감지 못하게 찾아오는 질병에
속수무책으로 뒷짐지고 보고만 있어야하는 고통이 더 힘들더라구요.

새로 장만한 자전거와 같이
누워있는 호강아닌 호강 !
보고있는 것조차 애처러워 쓰담기만 합니다.

말바 식구들 간간이 들려주시는 안부전화에 위안을 삼고,
모두 안녕하고 나름대로 겨울스포츠에 빠져계신 모습들이
활기차 보입니다.

말바님들!
따스한 봄날에 볼수있는 행복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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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얼렁 몸 추스리세요.
    날이 따뜻해 지는 걸 보니
    곧 봄이 오겠어요.
    저도 따뜻한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랬었군요...
    하루 빨리 회복 하셔서
    새로운 잔차와함께
    즐겁게 라이딩 하는 사진 올려 주세요^^
  • 날이 이제 풀리는 거 같아요.
    졸음도 오고, 얼린 몸도 풀리겠죠.
    식사를 많이 드셔서 체중을 불리세요.
    밥도 많이 드시고,
    좋은 과일도 드시고.
    곧 봄이 옵니다(생각만 해도 ㅎㅎ 좋네요).
  • 저도 빨리 봄이와서...
    말바님들과 잔차탈 날 기다리고 있어요^^
  • 잔차 사신 것도 몰랐고 몸이 지뿌둥 하신 것도 몰랐네요 (나 매일 말바 들어온거 맞아 ^^)
    저도 잔차 탈날을 기다리긴 하는데 수달이라서.... 수달 있을라나요 ^^
    얼렁 잔차타서 몸만들어서
    올해는 꼭 도젼장 날리고 싶어요!
  • 편찮으셨군요....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
    저도 요즘 골골합니다
    올겨울에는 글쌔 감기도 두번씩 걸리는군요 따블로다가 흑흑
    새로꾸미신 잔차 사진 좀 올려보세요 구경하게요!!
  • 이슬님 어디 아프셨나봐여... 아프신지도 몰랐네요..얼른 털고 일어나시구요..이슬님의 멋진 페달링을 얼른 보고싶습니다. 새로운 잔차도 너무 궁금해요..
    몸조리 잘하세요..^^
  • 툭! 툭! .... 자리 빨리 털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근데 이슬님이 뉘시죠? 얼굴이 생각이 잘.... =3=3=3
  • 이슬니임~~~~~~~
    저 뒤뚱이여라~~~~~~흑.. ㅠ_ㅠ
    이제야 인사 드리네요..

    그동안 아프셨다구요?

    매번 생각만 하고 전화도 못드려서 그저 죄송스런 맘 뿐이네요..

    그래도
    좋아지신 듯 하니 맘이 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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