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클럽을 찾았답니다... ^^*
새벽 같이 일어나서
김밥말고
간식싸고
차로 2시간을 달려서
마카오로 가는 관문인 <주해>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뒤뚱이가 새벽부터 열도 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라이딩을 한다는 사실에
그것도
산에 간다는 사실에
가슴이 마냥 설레기만 해서 아픈줄도 모르고 따라 나섰다가
코딱지 만한 산에 실망하고.. ㅠ_ㅠ
(업힐 15분.. 딴힐 5분..)
그 코딱지 만한 산에서 자빠져서 좌절하고.. 크흑.. OTL
(그나마 딴힐도 자빠링해서 가슴이 새가슴 되서 끌바하고.. 흑.. )
한국 여인네의 멋들어진 모습을 보여 줄라 했는데
*망신만 당하고..
더욱 맘 아픈건
열이 심해져서 라이딩 중간에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그래서 점심 먹을 때 사진 말고는 다른 사진이 없네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