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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드뎌..

아프로뒤뚱2007.01.31 23:58조회 수 35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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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클럽을 찾았답니다... ^^*

새벽 같이 일어나서
김밥말고
간식싸고
차로 2시간을 달려서
마카오로 가는 관문인 <주해>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뒤뚱이가 새벽부터 열도 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라이딩을 한다는 사실에
그것도
산에 간다는 사실에
가슴이 마냥 설레기만 해서 아픈줄도 모르고 따라 나섰다가

코딱지 만한 산에 실망하고.. ㅠ_ㅠ
(업힐 15분.. 딴힐 5분..)
그 코딱지 만한 산에서 자빠져서 좌절하고.. 크흑.. OTL
(그나마 딴힐도 자빠링해서 가슴이 새가슴 되서 끌바하고.. 흑.. )

한국 여인네의 멋들어진 모습을 보여 줄라 했는데
*망신만 당하고..

더욱 맘 아픈건
열이 심해져서 라이딩 중간에 그냥 집으로 왔답니다.

그래서 점심 먹을 때 사진 말고는 다른 사진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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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아프로뒤뚱글쓴이
    2007.2.1 0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이 곳분들은 참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복장이나 자전거 종류나 또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ㅎㅎ 그래도 헬멧은 필수랍니다)
    편하게 라이딩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라이딩 하는 규칙이 정해져 있고
    도로 라이딩시 수신호도 하고..
    첫인상이 무척 좋았습니다. ^^

    간혹 외국인들도 함께 라이딩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해시에 모여서 라이딩 하는 중간에
    간간히 로드바이크를 탄 사람들도 보였고
    아뭏든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 거 꼬딱지 참~~~ 크군요..ㅋㅋ
  • 걍! 들이대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셔요...^^
  • 아직 보여줄 것을 못보여 줬잖아요.
    철녀의 파~우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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