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시작한 라이딩이어서 그런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어요..
따끈한 커피 한잔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돌아오는 길은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자전거와 함께 한 날이라서요.. ^^
작년 한 해
아니 제작년 부터 시작된
말바와 함께한 행복한 나날들..
그 날들이 요즘 저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정말이지
자전거..
고작 고철덩이에 불과한 둥그런 두바퀴가 달린 자전거 하나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구요.. ^^
말바님들~
올 한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또
사랑하는 자전거와 함께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랄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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