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자전거가 팔렸습니다.

복귀하는 시간에 구매자분께서 오셔서 팔리는걸 보고

복귀했었는데(판매를 친구한테 부탁했었습니다...)

한편으론 속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척이나 아쉽네요

2달에 한두번이나 타는 주제에 자전거가 없으니 참

휑한 기분입니다.

한편으론 제대하고 준비할것도 해야할것도 많았기에 잘됬다 싶기도 하구요

요새 심정이 그냥 뒤숭숭합니다....


새로 꾸밀 잔차 생각에 기분이 업되었다가도 금세

시무룩 해져서는......요즘 내무실에서 저보고 여자친구랑

헤어졌냐고 묻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지요 ㅎㅎ

아무튼 마음이 이상해서 가만있질 못하고 정리안되는 글 올려봅니다


다시 조립하자니 크로몰리가 땡기긴 하네요...

크로몰리만 3대 탔었는데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하아~~

요새 날씨 풀리는데 슬슬 몸풀러 나오시겠네요

언제나 안전 라이딩 하시구요^^

관광님 뒤뚱님 중국가셔서도 재밌게 라이딩 하는 모습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우량아님 새잔차 조립하신거 축하해요~~ 아주 이쁘더라구요


언제나 즐라 하세요~~

도라지는 이제 한동안 잠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