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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아빠곰2007.02.10 22:42조회 수 37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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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속에서는 이미 봄맞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올해도 즐겁게 자전거를 타려고 생각중입니다.

올 해 다녀올 장거리 날짜도 대강 챙겨서 일정도 정리해 뒀고,,,

작년에 관광님께서 주신 케리어도 장착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실행에 옮겨야 할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ㅠㅠ

겨우내..  동면한다고 밤마다 거의 매일 쪽~~!!  한잔씩(적당량^^) 했구요,

또 이런 저런일로 괜히 바빠서 늦은 시간까지 일 하느라고

밤에는 로라도 제대로 못 탔구요,,,  ^^

그나마,,  락님 따라서 등산간 것도 3번..  

뱃살은 다시 두둑해졌고, 자전거는 손에 잡은지 오래됐고,,,,  에고고~~~~~!!

올해도 힘겨운 패달질로 시작하게 될 게 뻔합니다..   ㅎㅎㅎ

저와 같은 분들....  많으시죠..^^

올 한 해도 열심히, 또 잼나게 즐겨보자구요....  

멀리 해외파 말바님들도..  신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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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올해는 잔차로 여행도 좀 다녀야지 하는 욕심으로 자출을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 마음은 오간대 없고 자출 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네요!
    혹시 열심히 자출하면 좀 낳아질런지...
    장거리 타고 싶은 욕구가 뚝~ 떨어졌다가..
    곰님글을 보니까 흐믓해 지는 이유는? ^^

    혹시 장거리 일정중에 토요일도 있나요 ^^
    있으면 꼭 제게 미리 찔러주세요!

    올해는 더 건강하시고 아무탈 없어서 들어온 돈은 있으되 나갈 곳들은 없도록 돈이여 꼼짝 말거라~ ^^
    아이들도 총명하게 잘 자라는... 아차 엄마곰님도... ^^
  • 흐흐흐...
    얼렁 봄이 와야지요.
    전 그나마 뽀드와 딴힐쪽으로 쫌 타고 있습니다.
    걍~ 끌고, 메고 올라가서 주르륵...
    덕분에 체중은 조금밖에 안늘었어요.^^
  • 우린 로드만 타는디...
    임도를 찾긴 했는데
    워낙 짧아서 좀 그렇네요
    아무래도 이곳 여건상
    가방 주렁 주렁 매달고 다니는
    투어쪽으로 가야 할까봐요
    그레서 여름지나 가을쯤
    해남도나 홍콩 일주를 계획 중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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