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군요.. -_-;;
봄처녀가 아니라 "봄 아줌씨"네요.. ㅎㅎ
시륜제 얘기도 나오고
라이딩 소식도 간간이 들려오고
자출도 하시고..
봄이 찾아 오긴 했나 봅니다.
저희도 어제 봄 나들이 다녀 왔어요~
요즘 이곳의 날씨는 그리 화창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 바람이 부는지
공기도 상쾌하고 온도도 적당하고
라이딩 하기 딱! 좋은 때 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새로운 멤버에 새로운 코스까지..
정말 재미난 하루 였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딸기 파는 곳이 있길레 잔차를 세웠더니
딸기 밭에서 직접 따가도록 한 곳이 있더군요..
주인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
주말이면 대만라이더 십여명이 라이딩을 한다는 소식도 들었답니다.
(담주 일욜에는 진을 치고 기다릴 생각입니다..ㅋ )
내일은 또 다른 코스를 개척하러 갑니다.
공원 순환 코스 중간에
산 정상으로 향하는 임도 비슷한 곳을 발견 했는데요
얼마 전 부터 가려고 벼르고 있던 곳이어요..
제법 돌도 많고
경사도 가파르고..
지도에 보면 거리도 대략 3Km정도 될 듯한데
반대로 넘어가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지난 번 처럼 쬐금 올라 가서
막다른 길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ㅠ_ㅠ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게 느껴져서
갑작스레 반팔을 꺼내 입었더니
어제 부터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말바님들도 감기 조심하셔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