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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동안 얽매여 살것 같으다.

퀵실버2007.03.05 11:30조회 수 743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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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함께한 그래서 켜켜히 쌓이고 얽힌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일체감이나
동질감, 그리고 미움, 슬픔, 끊을 수 없는 정.
네. 그렇습니다.
정 말입니다.
그런것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무서워서 감히 거역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거역 할 수 없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끝까지 반문하겠습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가?
아주 오랫동안 여러분과 말바와 같이 남아있겠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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