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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땀뻘뻘2007.03.25 02:40조회 수 42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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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잠을 늘어지게 자서 그런지...
이 시간 까지 잠이 안와 헤메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맘도 몸도 다 불편하기 이를데 없었고...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 다시 마음의 여유를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엇그제는 회사일로 철야근무까지 하고 나니...
너무 오랜 만에 해보는 철야 작업이라...
몸은 무지 피곤했지만...
철야 후 일을 마무리 지었을 때
느끼는 쾌감은 여전히 살아있더군요...

개인적인 일도 잘 풀리는 것 같고...

올 한 해는  정말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될꺼 같네요...

목전에 와있는 봄이 저를 무척이나 환영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 매섭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마음은 이미 따스한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불현듯 사람 사는 거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찾을 수만 있다면...

인생은 항상 봄 날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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