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계획했던 벗꽃 라이딩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요일 낮에 따뜻한 봄 햇살과 봄 바람과 꽃 향기를 맞으며...여유있는 라이딩을 생각
했었습니다. 각자 조금씩 음식도 준비해 오고...재미있는 담소도 나누고...1년에 한번
있는 벗꽃 라이딩 인데.....산에 안가면 어떻습니까?
하여튼 여러분들의 의견이 평일 야간 라이딩으로 좁혀져서 ...금요일 갔다왔습니다.
8시30분에 잠실 선착장 출발-->반포대교 합류--->여의도 도착--->벗꽃구경--->생맥주
------->잠실로 컴백 .....집에 들어와서...씻고나니...거의 1시가 다 되었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모인 라이딩 이었습니다.
퀵,땀,이슬,우량아,아네,가가멜,야마돌,이진학,파전,저....10명 입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이 좀 후진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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