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토요일, 4/7일) 다시 찾은 여의도에서 좋은 구경했습니다.

이진학2007.04.08 00:05조회 수 485댓글 1

    • 글자 크기


  벚꽃 사진 촬영에 대한 미련이 남아, 어제에 이어 다시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주말이라 참 사람이 많았습니다. 국회 뒷길에 만개한 벚꽃을 열심히 촬영하며,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매년 보지만, 참 좋은 구경거리 입니다.

지나다보니, 한강변 럭비경기장에서 7080 연예인들 공연을 한다네요. 방송국에서 생방송하는 프로라고 하더군요. 어딘지 몰라 그냥 가던길을 가는데 옆에서 음악소리 쿵쾅거리더라구요.  벌써 공연이 시작된 모양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비집고 나와 멀치감치 높은곳에 자리잡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소리가 커서 멀리서도 잘들리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7080 가수들 많이 나왔구요. 특히 마지막 인순이씨의 공연은 정말 존경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탕에 공기밥 두그릇 밥말아서 먹는 느낌이었어요.ㅋㅋ

꽃구경하러 찾은 여의도에서 좋은 콘서트까지 구경하고, 오늘은 참 좋은 날 이었습니다.

* 특히, 황사가 없었던거 같아 제일 좋았네요.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00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83
32137 에구구.. 종아리야... 아빠곰 2005.08.29 222
32136 에구구...ㅎㅎ 땀뻘뻘 2005.05.18 210
32135 에구구...또 나가셨네^^ 아네 2005.10.18 179
32134 에구에구2 얀나아빠 2003.08.31 252
32133 에궁 뭔 말씀이시에유? 레드맨 2004.06.22 220
32132 에궁... 시실리 2005.11.07 203
32131 에이..대모산으로 오시지.... 월광 月狂 2003.05.26 181
32130 에이~ 무스칸 사람...`~~ 이혁재 2003.08.13 178
32129 에잇~~ 저런 나쁜 사진을 봤나. 외로운 내 마음에 훵하니 차거운 바람이 일게하네, 이제 나도 장가갈 때 가 된거 같다. 왜 애들만 보면 귀여운거야. 나도 장가 보내줘. 이진학 2003.09.15 274
32128 에쿠~~~ 5시 40분경 현이 2005.06.08 343
32127 엥? 아빠곰 2005.11.14 175
32126 엥~~~ 땀뻘뻘 2005.11.04 193
32125 여기 참고가 될까요? 우량아 2005.07.29 245
32124 여기가 잔차관련 싸이트 말바가 맞습니까? 페토야 2005.05.31 221
32123 여기가 혹시 팔당이가요? 아네 2005.08.04 206
32122 여기는 대전! 비탈리 2005.03.21 195
32121 여기는 몬트리올...여기는 대한민국~ 레드맨 2004.03.15 203
32120 여기다 쓰는거 맞죠? 니콜라 2005.11.30 177
32119 여독들은 다 풀리셨는지요........ 락헤드 2005.06.01 189
32118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한시간... 불새 2005.05.31 20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