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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런 날도...

우량아2007.04.28 18:08조회 수 664추천 수 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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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주말이면 데이트 하러 나가거나 아니면 자전거만 탔는데~
오늘 올봄들어 처음으로 엄마와 데이트 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자전거 타고 지나다니던 반포지구 서래섬에 걸어서 가려니 무지 이상하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따라잡고 싶고~ 혹시나 아는 분 만나지 않을까 두리번거리고~ ㅎㅎ

엄마랑 같이 유채꽃 보고, 연신 웃으시는 엄마 얼굴 사진기에 담고~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 가방위에 카메라 두고 셀프타이머로 찍어봤습니다~

엄마랑 저 너무 닮았죠~???

자전거 타러 나가면 걱정된다고 뭐라고 하시면서도...
상장은 화장대 위에 두시고, 메달은 걸어두면서 아직도 계속 보고 계시네요~ ^^

운일군과 데이트 하는 것도 좋고~
말바분들과 자전거 타러 나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 같이 정말 좋은 날씨에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것도 무지 행복합니다~ ^^

운일군은 380랠리 1일차 여정을 다 마쳤다고 지금 막 전화가 왔네요.
무지 신나는 목소리...ToT
결국은 또 자전거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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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콜님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by ........) 참가하겠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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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오늘 날씨 죽여줬죠? ^.^
    카메라가 좋으니...색감이 넘 좋군요.
    내일도 라이딩 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될것 같네요.
  • 아흑~
    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우량아님~ 자전거 그만 타구
    어여 시집가~~~~~ ㅎㅎ

  • 우량아글쓴이
    2007.4.29 1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뒤뚱님 한국에 언제 오시나요~??? 청첩장 보내드리면 오실 수 있나요~? ^^
  • 모녀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네요^^
  • 근데 이사진에는 다크써클이 어디있어요????
  • 사진에서 청량감이 느껴지네요.
    우량아님은 뭘 해도 잘하시네요...
  • 전 글을 보며 숙연해 지는 이유가 멀까요?
    아마 저에 비해서 효녀이신 우량아님이셔서 제가 그런 느낌을 받나 봅니다.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자식이 몇이나 될런지...
  • 갑자기 붕어빵이 생각나네요
    좋은 시간이었을듯 ...............
  • 다크서클이 없네요~~~~~~~~~~^^
  • 청첩장 보내 주면 당근 가야쥐요~~~^^*
    근데 울집 주소는 알랑가? ㅎㅎ

    말바님들..

    우량아님의 다크서클은 얼굴에 있는게 아니라..
    잔차에 거 머시냐.. 긍께..
    바쿠가 까맣고 동그랗게 생겼응께로
    그게 다크써클이 아닐랑가 모르것서라.. -_-;;

    자꼬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헝께
    눈앞에서 다크써클이 왔다갔다 함시롱
    그 증상이 점점 심해 진다는 야그 아닐랑까요?

    헛..
    썰렁타.. =3=3=3=3=3
  • 어머님도 미인이시군요...
  • 우량아글쓴이
    2007.4.30 16: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크서클 지금도 달고 다니는데여~ ㅎㅎㅎ 그리고 저 절대로 효녀 아니에요~
    일요일은 자전거 타러 나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또 나들이 가자고 하셔서 툴툴거리다가 결국 따라나서고~ 취미생활에 빠지면 빠질수록 돈이며 시간이며 투자하는데 열중하는 동안, 내가 참 이기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칭찬해주시니, 앞으로 더 잘해야겠네요~ ^^;;;
  • 우량아님 날 잡으셨나봐요 축하해요 올해는 좋은 일만 있나봐요 입상도 하시고, 결혼도 하시고 ...................
  • 우량아글쓴이
    2007.5.2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기다리는 날은 강촌대회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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