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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님들

페토야2007.05.28 12:07조회 수 728추천 수 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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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갔다 왔습니다.

신남에서 46번 국도(신남에서 양구터널까지: 소양호를 끼고 돔)는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이라 다시는 안가고 싶은 마음이…
도착해서 목욕하고 시간이 남아 박수근(양구生) 미술관에서 작품 감상하고 사단 복지회관에서 식사와 음주를, 그리고 양구에 하나밖에 없는 호텔에서…
아침 일찍 인천서 결혼하는 부대간부가 있어 그 전세 버스 타고 집에 왔습니다.

저희 선배가 무척 미안해 합니다. 잔차 바꾸고 몸 만들고 해서 다음에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그리고 끝까지 같이 못했지만 용머리 휴게소까지의 그룹 라이딩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나야 부담이 없었지만 그 선배는 부담이...

속초까지의 동행은 아니었지만 말바님들, 야마돌님과 같이 온 팀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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