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변경 쪽지를 2번이나 보냈는데 아직도 그대로네요..이거 원 민망해서리...



어제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나네요ㅠ.ㅠ

어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서울을 벗어났어요.

물론 산에 간적도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이런 생초보를 데리고 축령산까지 다녀오신 여러 선배님들....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더웠고 경사도도 높아서 무섭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어요

아마 군대시절 유격훈련만큼 힘들었지않나 싶어요~

산에 자전거를 타러 간건지 자전거를 끌고 등산을 하러 간건지

민망하게 업힐만 보이면 무조건 끌바였는데요...처음엔 창피하기도 했지만..나중엔

쪽팔린것도 모르고 그냥 끌기만 했어요 ㅎㅎㅎ

저때문에 여러 선배님들 많이 고생하셨는데요

번짱으로 잘 이끌어주신 퀵실버님과 힘드실텐데도 계속 사진 남겨주셨던 땀뻘뻘님

실물이 더 아름다운신 이슬님과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정상님 슬비님 다들 감사드려요

다음부턴 민폐안끼치도록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엔진 업글하겠습니다.

그리고 말바 막내둥이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s1 : 땀뻘뻘님 제 멜주소는 geniousdm@hotmail.com 입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p.s2 : 나이로도 제가 막내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