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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의 외도...

모네2007.06.28 16:50조회 수 742추천 수 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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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의 말대로 요즘 아네는 xc가 아닌 다운힐에 푹빠져 삽니다.

예전에 말바식구들과 라이딩 할때는 연중 행사라해도 번개에도 한번쯤 나가고 먹벙도 참여하여 그간 소식을 듣기도 하고 아네가 자전거를 타고 와도 누구와 탔는지 누가 어찌해서 잼있었다던지의 대화가 가능했는데 이젠 누구와 타는지 말해도 모르고 함께 타는건 꿈도 못꾸고 그저 사고 없이 타고오길 바라면서 잠든 아네의 온몸(?)을 구석구석 살피며 어디 다친데는 없는지 확인하는 일이 전부입니다.ㅠ.ㅠ.

아네의 외도 언제쯤 끝날까요?ㅋㅋ

이슬님의 빠른 회복을 빌구요,뚱님 많이 보고 싶어요.
우량아님은 더 살 안빠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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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오랜만이네요...
    언젠가는 조강지처에게 돌아와서 받아달라고 싹싹 빌지 않을까요? ㅋㅋ
  • 이눔의 마눌이...
    남편 잠든사이에 어딜 더듬는 다구.

    걱정하지 말그라 안다치고 오래오래 탈랑게...^^:;
  • 아네님~ 빨리 돌아오셔요~~
  • 결정적으로 뱃살도 늘어납니다.
  • 이제 막 일이 끝나서 옷 갈아입고 처가로 가려는데,, 모네님의 글이라서 들어왔습니다. ^^
    그래도 돌아갈 곳을 쳐다보는 외도는 봐 줄만(??)합니다.. ㅎㅎ
    이 참에 아네님과 상관없이 모네님만,, !! 나오시죠... 오셔서 뒷!담!화!를... ㅋㅋ=3=3=3
  • 남편의 외도를 잡는것은 안사람의 본분이라고 아는데요 ㅋㅋ
    너무 한데 놓아 멕이시느것은 아닌지요?
    강력하게 태클을 걸어야할때인줄로 사료됩니다 통촉하옵소서
    아네님 죽어스~~ㅎㅎ
  • 모네님 죄송합니다. 당분간 아네님은 제가 잘 살펴드리겠습니다.
  • 외도 하는데 그냥 두는 겁니까...현모양처 이신가....^*^ 모네님 이라도 나오세요
  • 앗!
    모네님.. ^^*
    저야 씩씩하게 잘 지냅니다.
    우리집은 요즘.. 제가 외도를.. 쿨-_-럭;;;
    (말바를 거의 안들어옵니다..
    쫌전에는 로그인 하다가 비밀 번호도 까먹었다는...
    지금 옆에서 실버님한테 쪽지 보낸다고 난립니다.
    저 짜르라고요.. 흑..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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