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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까? 봇물이 터지는군요.

퀵실버2007.07.12 14:36조회 수 702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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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올린 글은 마이클님의 글에 답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만...
락헤드님까지 그러시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저 역시 랠리참가를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겠군요.
개인적으로 참가하는 것이니까 언제든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둬도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기분으로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만나서 풀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방치한 사람이 나서서 책임지면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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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말 장난들 그만하시고…
    여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글에는 감정이 없습니다. 물론 감정을 넣어서 글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우리가 소설가, 수필가 등으로 불러 주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온라인에서 글로 논쟁해 봐야 끝이 없습니다. 아까 아네님도 말씀하셨듯이 조금 시간을 갖고 여유를 갖은 다음에 만나서 얼굴의 표정과 감정을 보면서 얘기하면 쉽게 풀릴 듯합니다.

    물론 감정이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랠리를 포기하면 안됩니다. 같이 준비하신 다른 분들도 생각해야지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知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지금 상황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자전거를 즐기러 온 사람들입니다.

    발단이야 어떻게 일어났던 노여움들 푸시고
    아무쪼록 이번 랠리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께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 퀵실버님! 그런 말씀하지 마시고 "말바" 전사들을 이끌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일단 이미 계획했던 일이니 그대로 진행하시고 시간을 두고 차차 해결하시는게
    낳을 듯 합니다. 여기서 그만둔다면 다른 분들은요?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기원할께요...
  • 뭔일이레요!
    퀵님 노여움을 푸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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