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님들 올여름  건강하게보내시는지요?
올해는 말바에 여러가지로 일이많네요

저는 올해들어 자전거 타기가  많이 힘들어지네요
지난 4월에 마눌님이 벌려놓은 일때문에  
그 뒷치닥거리를 매일 하다보니 탈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배는 남산만 해지고
또 요즘 장이 안 좋은지 설사도 하고 약먹고 빌빌되고..
거의 매일 자전거를 탄기록이 기록되어 있는 작년여름의 다이어리를 보니
비만 주구장창 오는 올 여름이 미워집니다
그리고 꽤 부리는 내가 미워집니다

말바님들  올해는 어느분이  대관령대회 참가하시는지요?
게시판에 작년처럼 준비하는 소식들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작년에 농다치 훈련모드에 참가 하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한번더 올라와 하시던 락헤드님의 모습  
궁시렁되며 다시 내려가 업힐하던 나와 말바님들..

또한 작년 대회종료후 락헤드님의 인솔로 갔던
송어횟집의 송어횟맛은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군요...
올대회 참가를 못해도 송어회맛은 다시 느끼고 싶군요

올해 대관령대회에 참가하시는 말바님들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드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