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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땀뻘뻘2007.09.26 12:33조회 수 612추천 수 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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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시겠죠? ^^


오늘은 실로 오랜만에 한껏 게으름 피면서...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먹고...

밀린 라이딩하러

설렁설렁 남서울 코스 한 바퀴 돌러 나갑니다...


탄천의 코스모스도 보고

쬐끄만 고개도 하나 있으니 운동도 되구...

안양천 따라 내려가다

쑥스럽지만 레스또랑에 잔차복 입고 들이대 볼 생각인데...

님도 보고 뽕도 따고..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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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자~~~~~알 보내셨나요....??
    저희도 레스토랑에 들이대볼까 하는데......ㅎㅎㅎ
  • 저도... 잘 쉬고, 너무 잘 먹고, 잠도 싫컷... ^^
    강릉 투어 전 후로,, 바쁘고, 일 터지고, 정신없고(돈은 안 되면서...ㅠㅠ),잠도 못 자고,,
    연휴만 바라보며 버티다가, 이번 연휴엔 감기몸살을 핑게로 뒹굴뒹굴... 했습니다.
    간신히 뺀 살이 도로 다 붙어 버린 것 같아요... 그러면 안 되는 데,,, 우어어~~~~ ㅠㅠ
    조금 있다가 이른 저녁을 먹고 그리운!! 집을 향해 갑니다.....
  • *^_^* ㅎㅎ 좋겠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ㅋ
  • 마지막날을 알차게... ^^
  • 땀뻘뻘글쓴이
    2007.9.26 2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간만에 중거리 라이딩 마치고 왔습니다...

    안양천 공사구간이 말끔히 정리되었더군요...

    예전과는 너무 많이 변한 거리 풍경때문에 가산디지탈단지에서 약간 길을 헤멧지만

    무사히 찾아가서 맛난 스파게티(뽕??) 얻어먹고, 님도 보고 왔습니다...ㅋㅋ

    돌아오는 길...

    안양천에서 여의도 이어지는 길에 수많은 인파를 헤집고 오느라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사람 북적이는 곳을 지나오니 그것도 재미있더군요...

    해가 갈수록 잔차 인구가 급격히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인라인이나,걷거나 뛰는 사람들보다 애 어른할 것 없이 잔차탄 사람들이 훨씬 많더군요....

    안양천 합수부에는 교통경찰이 필요할 듯...ㅎㅎ

    바야흐로 자전거가 대세인 시대로 접어드나 봅니다...

    그에 걸맞게 라이딩 환경도 좋아졌음 좋겠는데...

    오시장은 말로만 자전거 타나바요...

    *^_^*
  • 누군 좋겟어요~~~님도....뽕도....잔차도
  • 자출이외에는 한강에서 잘 타지않는데 미니메드님과 나가보니
    정말 별 희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벽에나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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