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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님!

마이클2007.11.02 08:55조회 수 955추천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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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님의 글을 읽고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대응하면 퀵님의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니까요. 지금 퀵님은 싸움을 원하고, 그 것에서 의욕을 찾는 것 같군요. 등떠밀려서 사과한 것은 진심이 아니라는 증거죠.
진심으로 게시판관리자 자리를 사퇴할 생각도 없었던 것이구요. 꼬투리 잡을 기회만
본 거군요. 그리고 제가 빌미를 제공한 거구요. 그래서 사퇴를 번복한 것이구요.

전 퀵님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라고 한 적도 바란적도 없습니다.
석고대제를 바랬다구요?

내가 바란건 말바가 침체되어 있으니, 이대로 그냥 진행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회원전체를 위하여 관리자가 공지를 통해서 화합의 글을 올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글을 쓰기를 바란 겁니다.

말바는 입회규정과 탈퇴의 규정이 없는 자유로운 곳입니다. 와일드바이크에 있는 모든
회원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죠. 게시판관리자가 가입과 탈퇴를 허
하는 곳도 아니구요. 그러니 말바는 가입할 수도 탈퇴할 수도 없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게시판관리자가 떠나라고 하는게 우스운거죠.

저는 생각만큼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퀵님! 정말 저와 정식으로 한번 해보자는 겁니까?

전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말바가 진창으로 빠지는 것을 바라지 않구요.

제가 원하는건 말바의 화합입니다. 저의 의도를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전 색 중에 회색은 싫어 합니다.

밝고 선명한 원색이 좋습니다.

이젠 더 이상의 대응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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