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의 번개에 정식으로 참석한 적은 별로 없지만 말바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왈바인으로서 객관적으로 충언 드립니다.
현재의 게시판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말바를 침체 시키고 앞으로도 활성화에 많은 장애가 되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조그만 MTB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여러 모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많고 부담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만 여러 회원들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야 하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저희 회원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므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적절한 분이 나타나신다면 카페 운영을 그 분에게 넘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첫 째: 그 동안 게시판 운영을 맡아 주신 퀵실버님도 이제 그 짐을 벗어 던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더군다나 얼마전에 그런 마음을 내 비치시고 새로운 게시판 운영자를 추천 받아서 많은 분들이 이에 호응하지 않았나요?
새 게시판 운영자를 찾는 글에 여러 호응이 있었다는 것은 현재 말바는 새로운 게시판 운영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회원님들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째: 두 분 사이의 앙금이 생긴 문제는 한 분이 게시판 운영자로 계시는 한 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운영자라는 것은 어찌하였건 말바를 대표하게 되고 이런 직책으로서는 자유로운 대화가 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대화는 상호 평등의 위치가 되기 전에는 힘들지요. 차라리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푸시던지 아니면 앙금이 맺힌 상태로 지내시던지 하여 두 분 개인의 문제로 국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말바 전체의 문제로 파급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현재 이 상태로 게시판을 계속 운영한다면 새로운 번개를 하시거나 다른 활동을 진행하시는데도 많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래의 어떤 활동 중 일어나는 별 의미 없는 회원의 행동이나 조그만 문제도 확대 해석되거나 오해가 되어 그 파장이 커질 수 있음이 우려 됩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게 되는 회원 개인 역시, 과거의 자유로운 활동 보다는 위축 된 활동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결국 자유와 일탈을 바라는 말바가 현 상태에서는 활성화가 힘들 것은 자명 합니다.
넷째: 현 시점이 어려운 짐을 훌훌 벗어 던지실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게시판 운영에서 손을 떼신다고 어느 한 쪽이 이기고 다른 쪽이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싸움은 말바 같이 취미를 목적으로 모이는 곳에서는 필요 없으며 누구도 일어나기 원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말바를 아는 모든 분은 말바 게시판 운영자로서의 그 동안의 힘든 노고에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퀵실버님과는 안면은 있으나 별로 대화가 없었던 저입니다만 조그만 동우회를 운영하는 저로서 퀵실버님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말바의 활성화를 바라는 왈바인으로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한 편으로는 퀵실버님께 다른 마음의 상처를 제가 주고 있지 않고 있나 하는 염려도 듭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꼭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려 봅니다.
현재의 게시판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말바를 침체 시키고 앞으로도 활성화에 많은 장애가 되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조그만 MTB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여러 모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많고 부담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만 여러 회원들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야 하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저희 회원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므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적절한 분이 나타나신다면 카페 운영을 그 분에게 넘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첫 째: 그 동안 게시판 운영을 맡아 주신 퀵실버님도 이제 그 짐을 벗어 던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더군다나 얼마전에 그런 마음을 내 비치시고 새로운 게시판 운영자를 추천 받아서 많은 분들이 이에 호응하지 않았나요?
새 게시판 운영자를 찾는 글에 여러 호응이 있었다는 것은 현재 말바는 새로운 게시판 운영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회원님들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째: 두 분 사이의 앙금이 생긴 문제는 한 분이 게시판 운영자로 계시는 한 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운영자라는 것은 어찌하였건 말바를 대표하게 되고 이런 직책으로서는 자유로운 대화가 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대화는 상호 평등의 위치가 되기 전에는 힘들지요. 차라리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푸시던지 아니면 앙금이 맺힌 상태로 지내시던지 하여 두 분 개인의 문제로 국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말바 전체의 문제로 파급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현재 이 상태로 게시판을 계속 운영한다면 새로운 번개를 하시거나 다른 활동을 진행하시는데도 많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래의 어떤 활동 중 일어나는 별 의미 없는 회원의 행동이나 조그만 문제도 확대 해석되거나 오해가 되어 그 파장이 커질 수 있음이 우려 됩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게 되는 회원 개인 역시, 과거의 자유로운 활동 보다는 위축 된 활동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결국 자유와 일탈을 바라는 말바가 현 상태에서는 활성화가 힘들 것은 자명 합니다.
넷째: 현 시점이 어려운 짐을 훌훌 벗어 던지실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게시판 운영에서 손을 떼신다고 어느 한 쪽이 이기고 다른 쪽이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싸움은 말바 같이 취미를 목적으로 모이는 곳에서는 필요 없으며 누구도 일어나기 원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말바를 아는 모든 분은 말바 게시판 운영자로서의 그 동안의 힘든 노고에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퀵실버님과는 안면은 있으나 별로 대화가 없었던 저입니다만 조그만 동우회를 운영하는 저로서 퀵실버님의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말바의 활성화를 바라는 왈바인으로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한 편으로는 퀵실버님께 다른 마음의 상처를 제가 주고 있지 않고 있나 하는 염려도 듭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꼭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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