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출장관계로...
딱 일주일+하루만에 안장에 앉아보네요...
간만에 쓰는 자출기입니다 .
*^_^*
부시시 뜬눈...
아뿔사 . . . .
서서히 정신이 들면서 온몸을 엄습하는 불안감....
시계를 보았다....
8시5분...
헉~~
아이들은 ???
용수철 튀듯이 침대를 튕겨나와 아이들 방문을 열어본다...
휴~~~~~~
두 놈다 없다...
지각하진 않았는지...
걱정도 잠시...
세수도 못하고 잔차복을 차려입었다....
이래저래 바쁘게 준비했는데도 8시20분이 돼서야 집을 나섰다...
출장가기전 날, 회사에서 철야작업을 하는 바람에
차는 회사주차장에 일주일째 쳐박혀있다...
회사까지 가는데는 전철보다 자전거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일 겨를도 없이 안장에 올랐다....
일원터널을 지나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쏜살같이 내달린다...
잠깐이지만 지나가는 차들과 나란히 속도를 맞춰 내달린다...
양재천에 들어서니 공기가 상쾌하기 그지없다...
이제부턴 정속주행...
속도계의 눈금을 27에 맞추고 기계처럼 페달을 돌린다....
맑은 하늘 빛에 탄천의 풍광이 아름답게 새겨진다...
발끝에서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로 전해오는 쌀쌀한 기운에
정신은 칼같이 맑아지고 눈에 비치는 풍광은 더욱 더 선명하게 머리에 새겨진다...
십여분쯤 지나니...
등골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잔차와 나는 한몸이 되어 회사를 향해 미끌어지듯 나아간다...
충분히 업된 기분에
지나가는 라이더들께 웃는 얼굴로 일일이 목례를 보내고...
콧노래 흥얼거리니 어느새 회사 앞이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컴터 앞에 앉아
말바에 들어와보니...
아침에 까치가 울었나???
좋은 글이 올라와 있구나...^^
그래그래....
이제야 순리대로 되가는 것 같다....
땀걸 졸라서 기념 먹벙이나 쳐야겠다....ㅋㅋ
끝~~~~~
모두 좋은하루 ~~~ 행복한 하루되세요~~~
*^_^*
딱 일주일+하루만에 안장에 앉아보네요...
간만에 쓰는 자출기입니다 .
*^_^*
부시시 뜬눈...
아뿔사 . . . .
서서히 정신이 들면서 온몸을 엄습하는 불안감....
시계를 보았다....
8시5분...
헉~~
아이들은 ???
용수철 튀듯이 침대를 튕겨나와 아이들 방문을 열어본다...
휴~~~~~~
두 놈다 없다...
지각하진 않았는지...
걱정도 잠시...
세수도 못하고 잔차복을 차려입었다....
이래저래 바쁘게 준비했는데도 8시20분이 돼서야 집을 나섰다...
출장가기전 날, 회사에서 철야작업을 하는 바람에
차는 회사주차장에 일주일째 쳐박혀있다...
회사까지 가는데는 전철보다 자전거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미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일 겨를도 없이 안장에 올랐다....
일원터널을 지나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쏜살같이 내달린다...
잠깐이지만 지나가는 차들과 나란히 속도를 맞춰 내달린다...
양재천에 들어서니 공기가 상쾌하기 그지없다...
이제부턴 정속주행...
속도계의 눈금을 27에 맞추고 기계처럼 페달을 돌린다....
맑은 하늘 빛에 탄천의 풍광이 아름답게 새겨진다...
발끝에서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로 전해오는 쌀쌀한 기운에
정신은 칼같이 맑아지고 눈에 비치는 풍광은 더욱 더 선명하게 머리에 새겨진다...
십여분쯤 지나니...
등골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잔차와 나는 한몸이 되어 회사를 향해 미끌어지듯 나아간다...
충분히 업된 기분에
지나가는 라이더들께 웃는 얼굴로 일일이 목례를 보내고...
콧노래 흥얼거리니 어느새 회사 앞이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컴터 앞에 앉아
말바에 들어와보니...
아침에 까치가 울었나???
좋은 글이 올라와 있구나...^^
그래그래....
이제야 순리대로 되가는 것 같다....
땀걸 졸라서 기념 먹벙이나 쳐야겠다....ㅋㅋ
끝~~~~~
모두 좋은하루 ~~~ 행복한 하루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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