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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땀뻘뻘2007.11.13 09:55조회 수 921추천 수 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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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니 찜질방이 생기고 나서 처음이란 표현이 더 맞겠네요...

하여간 어제 처음으로 찜질방에 갔었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좋더군요...


참숫방, 보석방, 황토방, 산소방, 아이스방, 족욕방,한증막,산림욕방....

뜨거운 방, 차거운 방, 시원한 방...

참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이곳저곳 기웃기웃....

여기도 들어가보고 저기도 들어가보고....

뜨거운데서 허리찜질도하고....

시원한데 가서 잠깐 눈도 붙이고...

시원한 식혜도 마시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안마도 받고...


맨날 샤워만하다가

오랜만에 때밀고 오일 마사지까지 받고나니...

피부도 매끌매끌한게 몸이 개운합니다...ㅋㅋㅋ


가끔 가줘야겠습니다...

찜질방 번개 함 할까요?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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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최초로 간 찜질방에 누구랑 함게 하셧는지가 무~~척 궁금^*^
  • 2007.11.13 1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 누구랑 가셨는지...
    저는 한번 가본 찜질방이 지겨웠었거든요!
    아내랑 가서 그런가 ^^
  • 땀뻘뻘글쓴이
    2007.11.13 1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
  • 그것이 뭐가 그리 궁금해요.
    혼자가지는 않았을꺼고...

    쌩얼 보셨겠네요...ㅋ
  • 추운날씨엔
    뜨끈 뜨끈한 찜질이 최고죠^^
    거기에
    때빼고 광 까지 ㅎㅎ
    부러버라....
  • 아........
    아네님!!
    순진 하시기는.....
    쌩얼 이미 본지 오래일걸요 ㅋㅋ=3=3=3=3=3=3=3=3=3
  • 찜질방.... 아직 가 본 적 없는 곳입니다... 때탕에서도 오래 못 버티는데요,,,
    워낙 답답한 것을 싫어 하는 성격이라서,, 그래서 목폴라를 잘 못 입는다는,,, ^^
    쌩얼,,!! 그 야그는 무신 야그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워낙 순진해서리...... ㅋ
  • 땀뻘뻘글쓴이
    2007.11.14 0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말이죠....어젠 딴사람하고 갔었어요 ^^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낯익은 목소리가 확실한데...
    뒤돌아보면 아니라는...ㅋㅋㅋ
    눈은 감고 손잡고 다녔어요...ㅋㄷㅋㄷ

    혹시 이거보고 삐지면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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