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을 하다 보니...
첫눈을 원없이 맞는 일도 생기네요...ㅎㅎ
그런데...
함박내리는 서설의 설레임보다는....
튀어오르는 물방울로 인한 엉덩이의 칙칙함이 더 싫은 건 왜일까...
언제부턴가 조금씩 내게 멀어져가는 것들 ...
가슴 콩닥거리는 설레임, 짜릿짜릿한 감흥들....
이제는 너무 메마르게 사는 건 아닌지...
퇴근 길 내내 잔차 타면서...
빨래감만 하나가득 안고 가는구나하는 생각만 가득한 머릿 속...
눈오는 날이면 강아지처럼 정신없이 뛰쳐나가
하루종일 눈사람 만드느라 손이 씨뻘개 지도록 꽁꽁 얼어 가면서도...
엄마의 저녁밥 먹으란 소리에도...
잠깐만 잠깐만요~~~를 외치며...
결국에는 어머니가 빗자루 들고 쫒아 오셔서야...
내몰리듯 집안으로 쫒겨 들어가던 시절...^^
찬우의 눈자전거를 보니...
나한테도 저럴 때가 있었지...^____^
혼자 미소집니다...
그때가 좋았는데...그치?
*^_^*
첫눈을 원없이 맞는 일도 생기네요...ㅎㅎ
그런데...
함박내리는 서설의 설레임보다는....
튀어오르는 물방울로 인한 엉덩이의 칙칙함이 더 싫은 건 왜일까...
언제부턴가 조금씩 내게 멀어져가는 것들 ...
가슴 콩닥거리는 설레임, 짜릿짜릿한 감흥들....
이제는 너무 메마르게 사는 건 아닌지...
퇴근 길 내내 잔차 타면서...
빨래감만 하나가득 안고 가는구나하는 생각만 가득한 머릿 속...
눈오는 날이면 강아지처럼 정신없이 뛰쳐나가
하루종일 눈사람 만드느라 손이 씨뻘개 지도록 꽁꽁 얼어 가면서도...
엄마의 저녁밥 먹으란 소리에도...
잠깐만 잠깐만요~~~를 외치며...
결국에는 어머니가 빗자루 들고 쫒아 오셔서야...
내몰리듯 집안으로 쫒겨 들어가던 시절...^^
찬우의 눈자전거를 보니...
나한테도 저럴 때가 있었지...^____^
혼자 미소집니다...
그때가 좋았는데...그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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