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씻고나니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네요.
요즘 거의 매일 12시가 다 되어서 집에 오게 됩니다.
자출이 너무 하고 싶어서 매일 짐을 싸 놓고 잠이 들지만,
아침 일찍 눈뜨는 게 너무 힘들어 그냥 나오게 되네요.
지키기 어려운 목표로 스스로를 괴롭히느니...
과감히 버리고, 지치기 쉬운 심신을 위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12월까지는 체념하고 미뤄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 공부도 하고 싶어 빌려둔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강의 책에도 먼지가 쌓여가고...
바리스타까지는 아니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감명받아 사놓은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와 여러가지 시럽들...
우유 거품 가득 넘치는 카푸치노를 직접 만들겠다고 스팀밀크 만드는 법 출력해 둔 것도 여전히 책상위에 있는데 실습을 못하고 있네요.
고어텍스 방한화와 발열 소재의 방한장갑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한참 쓰면서 본전을 뽑고 있어야 하는데...ToT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매년 이맘 때쯤이면 올 한해 뭐했을까 하면서 우울해했는데...
올해는 그럴 겨를이 없다는 거에요~ ^^
잠들기 전에 매일 오는 왈바와 말바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일기쓰듯 글 적고 갑니다. ^^;;
12월 둘째주의 '빡센' 월요일을 이렇게 마무리 하네요. ^^
요즘 거의 매일 12시가 다 되어서 집에 오게 됩니다.
자출이 너무 하고 싶어서 매일 짐을 싸 놓고 잠이 들지만,
아침 일찍 눈뜨는 게 너무 힘들어 그냥 나오게 되네요.
지키기 어려운 목표로 스스로를 괴롭히느니...
과감히 버리고, 지치기 쉬운 심신을 위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12월까지는 체념하고 미뤄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 공부도 하고 싶어 빌려둔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강의 책에도 먼지가 쌓여가고...
바리스타까지는 아니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감명받아 사놓은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와 여러가지 시럽들...
우유 거품 가득 넘치는 카푸치노를 직접 만들겠다고 스팀밀크 만드는 법 출력해 둔 것도 여전히 책상위에 있는데 실습을 못하고 있네요.
고어텍스 방한화와 발열 소재의 방한장갑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한참 쓰면서 본전을 뽑고 있어야 하는데...ToT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매년 이맘 때쯤이면 올 한해 뭐했을까 하면서 우울해했는데...
올해는 그럴 겨를이 없다는 거에요~ ^^
잠들기 전에 매일 오는 왈바와 말바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일기쓰듯 글 적고 갑니다. ^^;;
12월 둘째주의 '빡센' 월요일을 이렇게 마무리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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