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시메요 이승철 입니다.
인사드린지 1년이 넘었네요.... 잘 지내고들 계시지요? ^^;
아래 글 보니 좋지 않은 소식도 보여 내심 걱정도 됩니다.
사실 둘째 낳고나서 본의 아니게??? 다운힐에 빠져 XC랑 담쌓고 지낸지 1년 가까이 되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얼굴 한번 내비치기 어려웠는데 잔차까지 두대가 되니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그래서 다운힐만 하다보니 그동안 인사한번 드리지 못하게 됐네요 죄송함다~ ^^;
빨간망토차차님도 다운힐에 빠져 가끔 보긴합니다(가가멜님은 지난해 지산에서....)
아네님도 다운힐에 빠지신것 같은데 아직 뵙질 못했네요 ^^
회사 사정도 여의치를 않아서 자출 안한지도 오래되고해서
XC소유에 대한 고민중이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언제 날 따뜻해지면 인사라도 한번 드릴까 합니다(먹벙때라도....)
많이 늦었지만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부상없는 MTB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퀵실버님은 언능 쾌차하시구요 운일님 아버님 일은 삼가 명복을 빕니다. 꾸뻑~

ps. 요즘 지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사진은 지난해 지산에서 마지막으로 내리막질 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