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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앞 서초 IC에서...

-수-2008.03.28 08:42조회 수 968추천 수 1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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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 중입니다.
신호가 바뀝니다.
오랜만의 자출이라 힘이듭니다.
허나 내리막이라 힘차게 출발을 합니다.
하나... 둘... 셋..... (그후)
흰색 서울55의 소나타 차가 제 옆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차가 제 발을 치고 갑니다.
겨울 신발이라 두툼해서 그런지 어깨 보다도 발을 먼저 치고 앞으로 유유히 나갑니다.
놀란 저는 눈이 똥그래져서 차를 처다 보지만 오늘 따라 소나타는 부드럽게 앞으로 갑니다.
그 여성 운전자와의 접촉으로 심장이 벌컹 벌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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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몇년 전에 속초에서 잠실로 올 때 ...
    가평 쯤에선가,, 봉고가 옆으로 쏴~악 지나치면서 제 핸들을 쭉~~ 스치고 갔다는...
    전 간신히 버티는데,, 뒤에서 어떤분(?!)의 "악~~!"소리가 더 커서 더 놀랐습니다. ^^

    가끔... 자전거를 위협하는 차들이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자전거인들이 안전해 지는 그날까지... 쭈~~~~욱~~~~ !!!! (_ _ )
  • 수-님 저 이젠 밤근무 끝났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들르세요.

    몇시쯤 병원앞 지나시죠? 출근이 이르지 않으시다면(병원은 8시 업무시작) 저 출근 후에 -수-님이 조금 일찍 서두르셔서 모닝커피라도 한잔 하고 가세요.
    -수-님 전화번호 셀폰에 넣겠습니다.

    전에도 질문 올렸는데 답이 없어서 다시...ㅋㅋㅋ

    그리고 큰 사고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큰일 날뻔 하셧네요 큰사고가 아니시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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