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샥 고장, 날씨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출을 한주 쉬고...
오늘 아침 다시 라이딩 시작하였습니다.
안개 때문에 날씨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우연히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있더라구요~
긍정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좀 더 자고 싶은 걸...이런 아침 풍경을 기대하고 일어났는데...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타야 살이 빠진다~ 열심히 타야 쫓아갈 수 있다.' 이런 동기부여보다...
'자전거 타면...아침, 저녁으로 돈주고도 못 보는 한강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게 더 먹히더라구요~ ^^;;
저는 역시 채찍보다 당근이 체질인 사람인가봅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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