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에 라이딩 한 후 자전거가 완전 흙투성이입니다.
자출하기가 영 창피할 정도로...ToT
운일군에게 SOS를 요청하니...체인청소툴이랑 이것저것 사와서 열심히 청소해주었습니다. ^^
정비는 잘 못해도 청소 하나는 정말 잘하네요~ ^^
어제 거의 1년 만에 자전거 청소를 하면서 느낀 건데요,
그 동안 선물받은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시드 월드컵, XTR 크랭크, 쥬시 7 브레이크, 탁스 물통게이지, 무선속도계, 오리 핑크 그립, 스램 990 체인, 저지 3벌, 바지 3벌, 어제 화이트 클릿슈즈까지...
아참, 아직 장착하지 않은 리치 카본 핸들바도 있네요...
이 돈이면 운일군 자전거 한대 살 수도 있었을텐데~ ^^;;
갑자기 미안해지네요....ToT
아참, 담에는 라이딩 후에 흙이 많이 묻거나 그런 경우에 단체로 세차장 가서 세차하고 가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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