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헤드님,땀뻘뻘님과 소리산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아주 좋았고 햇빛도 적당히 따갑고, 기온도 딱 높았습니다.
한 낯에는 뜨거워서 담아간 1.5리터짜리 물백을 거의 다 마셔버렸습니다.
단월 향소교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도일봉임도를 거쳐 비슬고개넘고 도토리코스타고
밭배고개넘고 신당고개까지 연결되는 임도를 거쳐 단월로 원점회귀하는
임도코스였습니다.
전체거리가 약 69km정도 나오더군요.
락헤드님도 처음가본다는 도일봉임도는 양쪽 출입구를 차단기로 막아놔서인가
인적이 뜸했습니다.
임도입구찾기가 쉽지는않았지만 호젓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거리는 10km정도 계속오르막이다가 마지막 500미터정도가 내리막이었습니다.
비슬고개에 도착해서 쉬지도않고 바로 아스팔트도로를 신나게 다운해서 도토리코스에 진입하니 초입부터 나물캐러온 약초꾼들로 북적이더군요!
임도양쪽에 두릎나무는 진창 훝어대서 씨가 말랐습니다.
임도초입의 차단기를 열어놔서인지 산꼭대기임도에 택시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도토리코스는 처음이지만 리뷰나 코스소개를 많이 봐서인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적당히 올라서 신나게 다운하고 또다시 적당히올라서 신나게다운하다보니 어느새
점심먹는 개울가에 도착, 간단히 김밥으로 점심을 마치고 설렁설렁 나아갔습니다.
산벗꽃이 만개했거나 한참 꽃잎을 바람에 흩날리고있는시기라 더더욱 신록이
깨끗해 보입니다.
임도라는곳은 라이딩스타일에 따라서 많은차이를 보이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레이싱스타일로 달린다면 아무리 초보자코스라도 힘들겠고 시간구애받지않고
요즘노래처럼 샤방샤방 주변경치 감상하면서 오른다면 힘들지않고 재미있게
다닐수 있더군요!
쉬는시간에 차이가 없다면 빡세게 달리나 살살 달리나 업힐시간차이 만큼이니
그리 차이가 없는게 당연하겠지요!
이렇게 진행한 도토리코스가 약32km정도? 되고 이윽고 포장된 밭배고개에 도착해서
다시금 간식으로 허기진배를 채우곤 잠깐 고민하다가 계획대로 신당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밭배고개에서 신당고개까지의 임도는 고압송전선공사나 유지보수를 위한 임도로
생각되었습니다.
머리위로 계속 고압송전선이 지나가던군요! 이곳의 거리는 대략 14km정도?
몇군데 갈림길을 지나 신나게 다운힐 하다보니 어느덧 44번국도가 보이고 국도로
내려서서는 신나게 달려 용두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켄맥주하나씩으로 갈증해소하고는 힘을내서 단월로 달리는데 하루종일 임도를
달리다가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달리니 저항이 없어서 오르막질도 거저되는것처럼
힘들이지않고 달려갑니다.
순수하게 임도달린시간은 거의 4시간반정도 되는데 반환점인 신당고개부터
원점까지는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가 돌아오는 길은 무척이나 정체가 심하더군요!
양평에서 팔당대교까지 거의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유명산부터 신당고개지난 임도까지 100km정도 연결해서 타보는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만에 깊은산속 공기는 다시금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부이기는하지만 올해 가보고싶은곳중 한군데를 가 보아서 무척이나 기분좋습니다.
9.5군데 남았습니다.!
채워질때마다 후기 쓰겠습니다.
날씨는 아주 좋았고 햇빛도 적당히 따갑고, 기온도 딱 높았습니다.
한 낯에는 뜨거워서 담아간 1.5리터짜리 물백을 거의 다 마셔버렸습니다.
단월 향소교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도일봉임도를 거쳐 비슬고개넘고 도토리코스타고
밭배고개넘고 신당고개까지 연결되는 임도를 거쳐 단월로 원점회귀하는
임도코스였습니다.
전체거리가 약 69km정도 나오더군요.
락헤드님도 처음가본다는 도일봉임도는 양쪽 출입구를 차단기로 막아놔서인가
인적이 뜸했습니다.
임도입구찾기가 쉽지는않았지만 호젓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거리는 10km정도 계속오르막이다가 마지막 500미터정도가 내리막이었습니다.
비슬고개에 도착해서 쉬지도않고 바로 아스팔트도로를 신나게 다운해서 도토리코스에 진입하니 초입부터 나물캐러온 약초꾼들로 북적이더군요!
임도양쪽에 두릎나무는 진창 훝어대서 씨가 말랐습니다.
임도초입의 차단기를 열어놔서인지 산꼭대기임도에 택시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도토리코스는 처음이지만 리뷰나 코스소개를 많이 봐서인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적당히 올라서 신나게 다운하고 또다시 적당히올라서 신나게다운하다보니 어느새
점심먹는 개울가에 도착, 간단히 김밥으로 점심을 마치고 설렁설렁 나아갔습니다.
산벗꽃이 만개했거나 한참 꽃잎을 바람에 흩날리고있는시기라 더더욱 신록이
깨끗해 보입니다.
임도라는곳은 라이딩스타일에 따라서 많은차이를 보이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레이싱스타일로 달린다면 아무리 초보자코스라도 힘들겠고 시간구애받지않고
요즘노래처럼 샤방샤방 주변경치 감상하면서 오른다면 힘들지않고 재미있게
다닐수 있더군요!
쉬는시간에 차이가 없다면 빡세게 달리나 살살 달리나 업힐시간차이 만큼이니
그리 차이가 없는게 당연하겠지요!
이렇게 진행한 도토리코스가 약32km정도? 되고 이윽고 포장된 밭배고개에 도착해서
다시금 간식으로 허기진배를 채우곤 잠깐 고민하다가 계획대로 신당고개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밭배고개에서 신당고개까지의 임도는 고압송전선공사나 유지보수를 위한 임도로
생각되었습니다.
머리위로 계속 고압송전선이 지나가던군요! 이곳의 거리는 대략 14km정도?
몇군데 갈림길을 지나 신나게 다운힐 하다보니 어느덧 44번국도가 보이고 국도로
내려서서는 신나게 달려 용두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켄맥주하나씩으로 갈증해소하고는 힘을내서 단월로 달리는데 하루종일 임도를
달리다가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달리니 저항이 없어서 오르막질도 거저되는것처럼
힘들이지않고 달려갑니다.
순수하게 임도달린시간은 거의 4시간반정도 되는데 반환점인 신당고개부터
원점까지는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가 돌아오는 길은 무척이나 정체가 심하더군요!
양평에서 팔당대교까지 거의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유명산부터 신당고개지난 임도까지 100km정도 연결해서 타보는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만에 깊은산속 공기는 다시금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부이기는하지만 올해 가보고싶은곳중 한군데를 가 보아서 무척이나 기분좋습니다.
9.5군데 남았습니다.!
채워질때마다 후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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