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게으른 라이딩으로 연일 우량해지고 있는 우량아입니다.
날씨도 좋은데 요즘은 어느때보다도 라이딩을 잘 안하는 거 같아요.
하루 30키로 넘게 타기도 힘들고~
고작해야 1,2주에 한번씩하는 자출이 가장 긴 라이딩입니다. ^^;;
동네에서만 깨작거리면서 타다가 그나마 얻은 수확으로 분당에 문형산과 맹산 코스를 완벽히 알아냈습니다. 아직 완벽히 타지는 못하구요, 타다가 끌다가 하는데, 그래도 무지 재밌는 코스입니다.
불곡산까지 알아내면 불문맹코스를 다 연결해서 안내할 수 있는데...세번째 갔는데도 아직 모르겠네요. 매번 헤매고 있습니다. 그 코스까지 완벽히 파악해서 조만간 토요일 오전 번개 올릴께요.
그리고 또 한가지, 오늘 운일군과 함께 미니스프린터를 입양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함께 타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커플잔차가 되겠네요. ^^
땀흘리고 싶은 날은 MTB로, 샤방샤방 데이트 라이딩은 이 미니벨로로 하려고 합니다.
이상…가진 건 자전거밖에 없는 철없는 우량아가 안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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