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들었던 프레임을 떠나 보내고...방안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그 빈곳을 새로운 자전거가 곧 채워주겠죠...
그 전에, 다른 것들이 마음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텐트니 뭐니 힘든 여행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저의 신념을 깨뜨릴만한 강력한 뽐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 녀석들 이었습니다.
우연히 등산매장에서 본 이 녀석들 때문에, 여행의 로망이 곧 현실이 될 듯 합니다.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은 자동차 빼고 다 준비한 것 같은데요~ ^^
방안에 텐트 치고 나서는 내집마련이라도 한것처럼 기쁩니다. ㅎㅎ
운일군과 함께하는 캠핑일기...
곧 연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용 숟가락, 포크...그리고 뒤집개 세트 입니다. ㅎㅎ
과연 캠핑 가서 저 뒤집개를 쓰게 될 날이 올까요~?
제 생각에 저는...MTB계의 신상녀...혹은 된장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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