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플존님께서 져지 스폰해 주신다는 말씀에
직접가서 뵙고 받아오는게 예의인 줄 알지만....
도저히 시간이 안될꺼 같아서 택배로 보내 주십사 하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허나 왠걸?
제 사무실이 있는 분당까지 직접 갖다 주신다네요....
정말로 져지 2벌과 양말 하나가득 가지고 분당까지 오셨습니다....
어제 저녁 퇴근 길에
양재천에서 대충님 만나서 져지 전해주고
집에 와서 패션쑈 좀 했습니다...ㅋㅋ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웃도리를 XL로 했더니 낙낙하네요...
진짜로 라지 입어도 되는건데....ㅋㅋ
옷이 무게감은 좀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판재질이라 입으면 무지 편합니다.
몸에 딱 달라 붙어서 피팅 감도 좋구요...
딱 달라붙게 입는 옷이라 배나온 분은 조금 어려울 것 같군요...ㅎㅎ
저도 배를 좀 더 집어 넣어야 겠습니다...ㅡ.ㅡ
풀존님 !
고맙게 잘 입을께요...
280 꼭 완주하고 오겠습니다 !!!
참! 양말은 번개때 전해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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