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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이렇게 살아요.

dolpins52008.07.09 21:20조회 수 1079추천 수 2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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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속초를 다녀온 후 주말에 잠실에 선착장에나 다녀오는 정도 였습니다.
그곳에 쉬면서 지난 훈련때등 같이 동고동락 했던 동지들 생각에 잠기곤 했죠 !

그사이 와이프도 잔차를 하나 구해서 입문을 시겼는데 첨 분당 탄전에 나갔다가
간단한 접축사고를 냈는데 병원비를 요구하고 합의금도 은근히 요구를 하더군요.

병원비만 주고 일단 버티고 있는데 앞으로 또 어떻게 나올지...!
아직은 조용~~! 열흘정도 됬거든요.

그리고 어제 휴가 나온 아들녁석과 자전거 차에다 싣고 무작정 가다가 대관령 구길에서 잔차를 꺼내서 다운을 즐겨보았죠. 물론 차는 아들이 운전하고 내 뒤를 봐 주었고,

다행히 구길이라 차도 별로 없어 도로 다운 즐기기에 미시령에 버금 갔습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서 무작정 방을 구해서  1박을 했는데 밤에는 춥더군요.

아침에 혼자 일어나 잔차를 타고 주변을 둘어보다가 알은 사실인데 대관령 구길도로 말고 인도 구길이 있는데 그 길에서 다운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어느곳보다 좋다고들 합니다.
인도 출발지를 잘 모르겠어요. 구) 대관령휴게소 근처에서 출발을 한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대관령 휴양림근처에 하루 묵으며 대관령(구도로) 업힐과 다운, 아님 인도 다운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팍 들어서~~~! 자연 경관도 죽입니다.

여름 휴가지로도 좋고 가을쯤 단체로 가서 즐기기 안성마춤
필 받으면 그 곳에서 7번국도 타고 포항까지 쭈우욱 달리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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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대관령 구도로에서 매년 대관령 힐크라이밍대회가 열립니다^^
    저와 말바의 다른 분들도 매년 참가한답니다...
    참 엊그제 대회요강 날라왔던데...
    아마 지금 신청받고 있을껄요?

    *^_^*
  •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우선 부부라이더가 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접촉사고가 미미한것같아 다행이구요.
    아드님과 휴양림에서 오붓하게 휴가를 보내시고
    대관령에서 라이딩을 하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찜통 더위에 잠못이루다 뒤척이는 찬우군 다리에 걷어차여
    할수없이 눈을 떳던 오늘 새벽 3시가 생각납니다.
    찜통 서울에 가능하면 늦게 귀경하세요 ^^
  • 인도 구길은 요즘 출입 통제입니다.
  • 저런저런!!! 속 상하시겠습니다.
    자전거 타자마자 일이 생겨서 위축되지않게 잘 위로해주십시요!
    그나저나 고의도아니고 간단한 접촉사고같으면 많이 다치지도 않았을텐데
    합의금까지 요구하는건 지나치네요!
    어쨋든 쌍방과실이 아니라면 잘 설득해서 좋게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상대방 감정상하게해서 득 되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 dolpins5글쓴이
    2008.7.12 18: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말씀, 정보 감사합니다. 대회 참가, 저는 아직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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