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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들 계십니까?

퀵실버2008.09.01 11:12조회 수 1012추천 수 2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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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전국을 돌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라도 광주입니다.
금남로 근처에 있어요.
야간작업 끝내고 숙소에 들어와서 글 올립니다.
숙소에 컴터가 있네요.
벌써 일주일째 광주에서 기거중입니다.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상경할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가 정말 힘들군요.
물론 낮에는 쉬지만 밤을 세워서 일을하자니 죽겠습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일을 해야하니 낮에는 작업을 못하거든요.
이곳 광주 사람들 참 인심좋고 푸근합니다.
음식도 입에 잘 맞고.
재미있는 일도 있어요.
영화배우 황정민씨 아시죠?
그분을 만났지 뭡니까?
실제 황정민씨 아니구요 일 도와주러 광주에서 살고계신 분을 모셨는데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쌍둥이 동생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똑같이 생겨서 물어봤더니 황정민씨 닮았다는 말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스타닮은꼴 뭐 그런거 할 때 나가면 우승은 따논당상입니다.
그분도 싫어하지만은 않더군요.  ^^
여러분은 어찌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자전거는 커녕 왈바에 들어오기도 힘든 상황의 연속입니다.
뭐 역시 먹고 사는 일이 더 중요한 일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올라가면 먹벙이라도 올려서 얼굴들 보고싶네요.
다시 뵐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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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사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근데 요즘 벙개도 없고 말바가 썰렁해요. 무언가 방안이 있으면 좋겠어요. 반가운 얼굴들과 잔차도 타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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