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임도 타고 왔습니다....
서울 근교에 이런 임도가 있다는 것도 어찌보면 행운입니다...
수리산은 강원도 처럼 스케일이 크진 않아도 자연과 함께하는 그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임도 라이딩 마치고 양념갈비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톤님은 다시 산넘어 안산으로 가시고, 돌핀밈과 돌걸님은 차타고 귀가하시고..
잠실 출발조인 슬비님,미니메드님,저 이렇게 셋이 라이딩...
잠깐 길 어긋난게...
과천으로 못넘어 가고 안양천 타고 한강합수부 지나 여의도거쳐 탄천까지...ㅋㅋㅋ
날씨가 완전히 평년기온 으로 돌아가 푸근하고 좋더군요...
오랜만에 셋이서 땀나게 열심히 달렸네요....
젊은 친구들 기도 좀 죽이고...ㅋㅋ
탄천합수부까지 102km 라이딩 ...
낼 또 남한산성 갈껀데....
오랜만에 넘 많이 타서 걱정이예욤...*^_^*
오늘 라이딩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돌걸님의 넘치는 의욕에 화이팅 보냅니다...
아울러 라이딩 초반 보여주신 우아한 자빠링까지....ㅋㅋㅋ
(솔직히 넘어지는게 너무 연출 같아서 돌핀님도 갈까말까 망설이는 눈치였는데...
후환이 두려우신지 내려가시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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