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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한 산 성

아차산2008.11.23 20:54조회 수 1106추천 수 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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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훌륭한 싱글코스  넘 좋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운치있고 아름다운산이 있는줄 몰랏습니다 맨날 남한산성에는 차로 백숙만 먹으로왔지 이런 깊은 산속이 있는줄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나는오늘 한마리의 야생 고라니가 되어 이리 저리 산속을  마음데로 돌아다니다가 산성역에 내려와서 여러 짐승분들과 감자탕을먹고 무사이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코스 번짱님에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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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차산 많이 탓었는데... 집이 자양동 이었거든요.
  • 오메 부러운거~~~아네님 얼굴좀 봐요~~
  • 아차산님이 한마리의 야생고라니였다면
    오늘 마구 들이대던 돌핀님의 모습은...
    한마리의 야생멧돼지였다는 =3=3=3=3

    아네님 포스는 여전하시던데요^^

    무지 힘든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잔차정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히듭니다.
    슬비님 땀님 정상님 저때문에 고생하시고..
    그래도 같이하신분들 덕에 산속에서는 즐거웠습니다. ㅎㅎ


  • 하프서킷에서 야생고라니 한마리가 새로운길 개척하게 놔둘걸 괜히 붙잡은걸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야생고라니 따라가다가 새로운길을 같이 개척할뻔 했습니다.ㅎㅎㅎ
  • 정상님(사부로 모심)께 한수 배워서 마구 드리댔는데, 담에 가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것 갔습니다. 간만에 말바 고수님들 사이에 껴서 아주 행복한 하루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축구하러가서 3쿼터 차고 집에 같습니다.
  • 재미있게 타셨나보네요,,, 전 하루죙일~~~ 엄니댁에서 먹고 뒹굴고,,, ㅎㅎ
    아네님.. 오랫만에 글을 보네요,, 잘 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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