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맛보기로....
사실 조립한지는 몇 일 됐는데
춘절 연휴 막바지 물량 출고 때문에 바빠서
이제서야 자랑질을 합니다 ㅋ
(얼마나 손이 근질근질 하던지..)
그동안 이것 저것 부속품들을 업글하면서
작지만 그거 하나 바꿨다고 한동안 새로운 기분으로
잔차질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 프레임을 바꾸고 나니
작은 부속 바꾸던 때와는 전혀 다른 그런 기분입니다^^
그것도
전에 타던 <놈>과는 특성이 아주 많이 다른 <놈>으로 바꾸고 나니
얼마나 다른 느낌일까 궁금해 하는 <놈>이 되었답니다. ㅋ
조립하고 몇 일 타본 결과
일단은 가뿐합니다 ^^
밟는 대로 쫙~쫙~ 잘나갑니다.
꼭 스포츠카를 타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나...
엉덩이가 ㅠㅠ
길이 조금만 나빠도 안장이 나의 엉덩이에 x침을 연발로 ㄷㄷㄷㄷㄷ
역시 뒤뚱이 말대로
돌탱이 많은 길에서는 뒤가 정신 없이 튈 것 같습니다.
바쁜 사무실을 뒤로 하고
빨리 이녀석을 테스트 하고 싶어서
내일 첫 라이딩 나갑니다
여기도 서울 못지않게(??) 춥다가
오늘 부터 포근~ 해졌네요
내일은 아무래도 땀나는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라이딩 다녀와서 시승 후기 다시 올릴께요
여러분은 싱글로..
저는 로드로.....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