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말씀드린 한국까지 자전거로 가기는 틀렸나 봅니다....
자전거 구매하고 나서 병원진단이 양쪽 무릎 관절렴 초기증세와 우측 어깨 인대가
많이 늘어나 과격한 운동은 삼가하라고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ㅡ.ㅡ
한국에서는 자전거 구매가 별거 아니였는데 여기선 정말 큰맘먹어야 살 수 있거던요.
한달전에 구입하고 시간관계상 3번 라이딩 해 보았습니다만 싸이즈의 부담 때문에
무릎이 말을 안듣고 타고 나면 무릎 위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부어 오르네요...
첫 라이딩시 시내에서 만 타보았는데 옴몸이 깜댕이가 될정도로 다 타버렸습니다.^^
체감 온도가 45도 정도니 .....
그리고 페니어도 구입을 하였는데 뒤에 것만 있고 앞에 것은 구할 수 없다고 해서
개조를 하였고 페니어도 용량 작은것 구입하였고 . 아직 무게는 달아보지 않았지만
빈 페니어 무게가 장난 아니네요 완전히 페니어를 체우면 아마 혼자서 들기 힘들정도.
앞뒤 모두 착용 후 무게나 한번 달아 봐야 겠습니다....
여기서는 혼자 자전거 타면 안되고 주로 낮에만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틈틈히 자전거로 이곳 풍경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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