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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 열심히 타보려고 했는데...

soulgunner2009.03.03 10:23조회 수 864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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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쓸때마다 참 거시기한게 남들은 다들 멀쩡한데 이놈은 도체 뭐하는 놈이냐

하는 이야기가 안나올리가 없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쩝


정말 올해는 시륜회부터 시작해서 자전거 좀 열심히 타보려고 했는데

그저께 일요일 오전에 가는 시즌이 아쉬워 스키를 타러갔다 정말 어이없게

넘어져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서 어제 MRI를 찍어보니

전방 십자인대가 '똑' 하고 끊어진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지리 복도없지 금간거 포함해서 평생 골절만 7번이고 이번엔 인대를 끊어먹다니

수술받고 재활하고 사무실 눈치보고 등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런지, 자전거에

언제 다시 앉을 수 있을런 그저 까마득...하네요.


다칠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언제나 몸조심해서 안전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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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그럼 입원하신건가요? 아님 통원치료? 그 부분 회복기간이 꾀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
    마음 편히 가지시고 쾌차하세요
  • soulgunner글쓴이
    2009.3.3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은 깁스만 하고 입원은 하지않고 있습네다. 스케줄이나 붓기 가라앉는거 봐서 입원을 해야겠지요 T.T 감사합니다.
  • 빨리 나으시길....^^
    다른 분 보다 솔거너님께 부상 완치하란 인사를 유난히 많이 한 것 같아요...ㅎㅎ
    솔거너님도 이젠 좀 조심해서 타세요...
    (잦은 부상엔 분명 자신이 모르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보기 안타깝습니다...
  • 빠른 회복 바랍니다....자전거야 천천히타도 되고 완치되는게 우선이죠
  • 쏠님 안전과 건강이 최곱니다.
    잘 치료하시고 건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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