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스는 좌, 우로 결정되었습니다.
좌코스는 휴양림-도로-임도시작-천등산 좌로돌아-휴양림 복귀
우코스는 휴양림-도로-임도시작-천등산 우로돌아-휴양림 복귀

좌코스에 비해 우코스는 대략 18K 가 더길고 여기에는 당연히 업다운이
포합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직전 마침 말다리님이 볼일보러 간 사이
짖궂은 대철님의 제안이 들어옵니다.
우로갑시다. 천등산을 한바퀴 삥돌아서 ㅋㅋ

마침 말다리님이 자리에 돌아왔기에
저는 번짱으로써 의견을 물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다리님 오늘 코스 우로갈래요? 좌로 갈래요?
말다리 : 우로가죠^^
ㅎㅎㅎ

말다림 오늘 저녁약속에 늦으셨다면.. 분명 본인의 책임입니다^^
프로텍님 오늘 라이딩 빡세셨나요? 말다리님의 선택(?) 때문입니다^^
저도 덕분에 마이 힘들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