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21사 신병교육대로 간 아들 사진이 올라왔어요...ㅎㅎ
딱 일주일만에 아들 소식을 접하네요..
군부대 정훈 장교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 훈련병들 소식이 올라옵니다.
카페에 편지 올리면 저녁에 출력하여 훈련병에게 전달해 준답니다.
훈련병들도 허락하에 글쓰기가 가능하고요.
군부대 끼리 인터넷카페 활성화를 위해 경쟁하고 서로 평가하여 부대별 시상도 하더군요.
군대가 생각보다 많이 개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_^*
핸펀가지고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얘길들은적이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얼마 안있으면 100일 휴가나온다고 하지않을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